산책 시 강아지보고 짖음, 외부 소리에 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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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작성 연도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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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교육을 신청한 이유 | 산책 시 강아지보고 짖음, 외부 소리에 민감 |
| 견주분 성함 | 김** |
| 휴대폰번호 | 010-****-1929 |
| 방문교육 받으신 지역 | 서울 광진구 |
| 견종/나이/이름 | 미니어처 푸들 / 10개월 / 젤로 |
정말 무모하리만큼 준비되지 않은 저에게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열흘 차이 형 말티푸 푸딩과 동생 푸들 젤로 두 아이가 이제 나이 10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키우면서 울고 싶은 날도 많았고 정말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다른 어려움은 다 견딜수 있는데 동생 젤로가 산책만 나가면 다른 개를 보고 죽어라 짖는 통에 피해다니느라 저부터 경계 태세를 늦추지 못하고 맘 편한 산책 한번 못했습니다. 형 푸딩은 반대로 인싸 성격이라 나가면 인기 만점이었죠. 혼자서 둘을 같이 산책시키는건 너무너무 어려운 일이라 항상 따로 데리고 나갔고 시간은 두배로 걸리고 (덕분에 그렇게 안빠지던 나이살은 좀 빠지긴 했습니다) 산책 자체가 제 삶의 가장 큰 무게가 되어버렸습니다. 어릴때 방문 교육 2회 했으나 구체적인 행동 방침은 못얻은채로 엄하게 키워라..될때까지 매일 훈련시켜라…는 결론… 그러나 눈꼽만큼도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저도 포기하고 그냥 산책 시 피해다니기만 바빴습니다.
남들이 강아지 교육도 제대로 안시키나 하는 눈빛으로 짖는 젤로를 째려보고 혀를 끌끌 찰때 나도 교육안해도 안짖는 푸딩같은 애가 있다. 어쩌다 얌전한 강아지 만난걸 천운으로 알아라 하는 서러운 마음도 가졌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을 검색하던중 견생애견훈련소가 그렇게 용하다는 글을 읽고 마지막 기회다 이번에도 안되면 진짜 포기다 라는 각오로 신청을 하기 되었습니다. 워낙 대기가 많다 하여 훈련사님 되시는 날로 무조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이틀동안 2회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첫날은 집안 환경 정리 및 켄넬을 이용한 외부 소음 짖음 교육 , 둘째날은 산책 교육을 했는데 기존의 교육이 뜬구름잡는 거였다면 이번 교육은 제대로 실천을 할수 있게 해주시는 참교육이었습니다
신기하게 교육 효과가 바로 나타났고 그러니까 더 매일 꾸준히 하게 되고 교육하는것이 재미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집안 교육은 완벽해지기까지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저만 정신차리고 게을리하지 않으면 될거라는 믿음이 생겼고
산책교육은…. 두둥
그 넓은 서울숲을 누비고 다니는 동안 앉아서 쉬면서 본 대형견에게 짖은 것 (그것도 죽어라 짖는 것이 아닌 나 무서워 저리가 정도) 외에는 짖음이 없었습니다!!! 줄당김도 없었습니다!!!
가끔씩 저를 돌아보며 보조를 맞추는 그 모습이 어찌나 뿌듯하고 젤로가 기특하고 한편으로는 그동안 이렇게 못해준 내가 미안했던지 역시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앞으로도 (가족들만 잘하면) 점점 잘 커갈 우리 아이들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집니다.
훈련사님 정말 감사하고 재교육 받는 일 없도록 잘 유지하겠습니다~~~
다른 어려움은 다 견딜수 있는데 동생 젤로가 산책만 나가면 다른 개를 보고 죽어라 짖는 통에 피해다니느라 저부터 경계 태세를 늦추지 못하고 맘 편한 산책 한번 못했습니다. 형 푸딩은 반대로 인싸 성격이라 나가면 인기 만점이었죠. 혼자서 둘을 같이 산책시키는건 너무너무 어려운 일이라 항상 따로 데리고 나갔고 시간은 두배로 걸리고 (덕분에 그렇게 안빠지던 나이살은 좀 빠지긴 했습니다) 산책 자체가 제 삶의 가장 큰 무게가 되어버렸습니다. 어릴때 방문 교육 2회 했으나 구체적인 행동 방침은 못얻은채로 엄하게 키워라..될때까지 매일 훈련시켜라…는 결론… 그러나 눈꼽만큼도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저도 포기하고 그냥 산책 시 피해다니기만 바빴습니다.
남들이 강아지 교육도 제대로 안시키나 하는 눈빛으로 짖는 젤로를 째려보고 혀를 끌끌 찰때 나도 교육안해도 안짖는 푸딩같은 애가 있다. 어쩌다 얌전한 강아지 만난걸 천운으로 알아라 하는 서러운 마음도 가졌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을 검색하던중 견생애견훈련소가 그렇게 용하다는 글을 읽고 마지막 기회다 이번에도 안되면 진짜 포기다 라는 각오로 신청을 하기 되었습니다. 워낙 대기가 많다 하여 훈련사님 되시는 날로 무조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이틀동안 2회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첫날은 집안 환경 정리 및 켄넬을 이용한 외부 소음 짖음 교육 , 둘째날은 산책 교육을 했는데 기존의 교육이 뜬구름잡는 거였다면 이번 교육은 제대로 실천을 할수 있게 해주시는 참교육이었습니다
신기하게 교육 효과가 바로 나타났고 그러니까 더 매일 꾸준히 하게 되고 교육하는것이 재미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집안 교육은 완벽해지기까지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저만 정신차리고 게을리하지 않으면 될거라는 믿음이 생겼고
산책교육은…. 두둥
그 넓은 서울숲을 누비고 다니는 동안 앉아서 쉬면서 본 대형견에게 짖은 것 (그것도 죽어라 짖는 것이 아닌 나 무서워 저리가 정도) 외에는 짖음이 없었습니다!!! 줄당김도 없었습니다!!!
가끔씩 저를 돌아보며 보조를 맞추는 그 모습이 어찌나 뿌듯하고 젤로가 기특하고 한편으로는 그동안 이렇게 못해준 내가 미안했던지 역시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앞으로도 (가족들만 잘하면) 점점 잘 커갈 우리 아이들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집니다.
훈련사님 정말 감사하고 재교육 받는 일 없도록 잘 유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