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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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음(요구성 짖음, 소음/벨소리 짖음, 가족이 외출 전후로 짖음 등) 특수한 상황(병원, 미용 시 등)에 입질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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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작성 연도2022년 조회5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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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교육을 신청한 이유 짖음(요구성 짖음, 소음/벨소리 짖음, 가족이 외출 전후로 짖음 등) 특수한 상황(병원, 미용 시 등)에 입질 있음 산책시 원하는 방향이 아니면 주저앉거나 안걸으려고 할때는 있음.
견주분 성함 김**
휴대폰번호 010-****-9240
방문교육 받으신 지역 서울강서구
견종/나이/이름 스피츠 / 5살추정 / 뽀돌이
방문교육을 신청한 이유
짖음(요구성 짖음, 소음/벨소리 짖음, 가족이 외출 전후로 짖음 등)
특수한 상황(병원, 미용 시 등)에 입질 있음
산책시 원하는 방향이 아니면 주저앉거나 안걸으려고 할때는 있음.

방문교육 후 변화 및 후기 작성
약 2개월을 기다려 8월 25~26일 경 이틀간 방문교육을 받았습니다.
교육을 받는 내내 저희집 강아지한테 너무 미안했습니다.
뽀돌이가 문제가 아니라 제가 문제였더라구요...
뽀돌이의 행동을 보고 그동안 제가 어떻게 했는지 선생님이 다 맞추시길래 깜짝놀랐습니다..
입질교육 할때는 속으로 여러번 울었는데 그래도 그 덕분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때는 저희 강아지 아픈것만 생각하고 차마 선생님 아프신건 생각도 못했네요...ㅠㅠ)
아직은 갈길이 멀었지만
그리고 선생님이 알려준 규칙을  소홀히 하면 다시 돌아가려는 조짐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1) 가족들이 식사나 간식 먹을 때
교육 전에는 바로 옆에 붙어서 자기도 한잎 달라고 가족들 팔을 손으로 툭툭 치고 그랬는데
요즘은 캔넬에 들어가 얌전하게 자면서 기다립니다.
물론 첫 일주일은 나오면 다시 들여보내고 반복을 했지만 요즘은 그냥 포기 하는지
들여보내면 캔넬에서 천사처럼 잠을 자네요.ㅋㅋ
     
2) 초인종 울릴 때
집에 들어올 때 공동현관 소리 그리고 집 초인종 소리 두번의 소리가 울리는데
공동현관 소리는 울리면 한번 멍~하고 짖고 현관앞에 가서 앉아 기다립니다.
물론 교육전에는 공동현관 소리 울리고 집 초인종 울때까지 계속해서 짖었어요.
그리고 집 초인종 소리는 짖기는 한데 사람이 앞에가면 짖는걸 멈추다가
작은소리로 짖다가 다시 제어하면 또 짖기도 하지만 이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습니다.
제어가 안되어서 켄넬까지 들여보내는 횟수는 거의 없어요.
전에는 짖을 때 사람이 통제해도 막을수가 없었거든요.
완전히 고쳐진건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3) 입질
아직은 입질은 제가 무서움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요즘은 그 입질에 제가 지지 않습니다.
병원서 쓰는 플라스틱 넥카라 트라우마가 있는 아이라 제가 직접 해보지 못했는데
어제 병원가서 드디어 제손으로 넥카라를 쒸었어요.
가끔은 가족들 물건을 물고 도망가서 만지지도못하게 했는데
 이젠 아주 수월하게 직접 수거하고 있어요. ㅋㅋ
산책 후 발 닦을 때 , 발 씻을 때 빼고는 발을 절대 못만지게 하는데
이젠 수시로 발바닥 사이도 벌려서 보고 발톱도 당겨보고 계속 자극을 주고 있습니다.
제가 해야 할 가장 큰 숙제가 조만간 발바닥 클리퍼로 밀기입니다.ㅋㅋ

4) 거리두기
사실 이게 제일 괴로운 교육인데 사람과 강아지와 거리두기를 하고 있습니다.
교육받고 이틀 정도는 기도 죽어있고 잘 안오더니 며칠 지나니 계속 와서
툭툭 거드리기도 하고 엉덩이 들이밀고 앉으려고 해서 계속 밀쳐내고 있어요.
쇼파에 올라오는건 횟수가 90% 줄어들었고 침대도 제가 잠들었을 때만올라와서 자더라구요.
거리두기는 아직도 갈길이 먼것 같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5) 편식, 사료 안먹기
저희 강아지가 입맛이 너무 까다로워서 사료만 주면 3~4일은 쫄쫄 굶던 아이에요.
사료에다가 여러가지 간식을 토핑으로 넣어줘야 잡수시는 분인데...
사료만 있으면 토핑 넣으라고 요구성 짖음 장난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사료값 보다 간식값이 더 많이 들었네요..
이젠 사료랑 유산균만 넣은 밥을 아드득아드득 너무잘 먹습니다. ㅎㅎㅎ
(잘먹어서 너부 기부니가 좋아요~)
캔넬안에 넣고 먹이라고는 하셨는데 켄넬에서는 죽어도 안먹고
켄넬안에 넣었다가 문을 열면 밖에서 켄넬안에 있는 사료를 막 먹어버리네요.
여튼 지금 사료만 해서 너무 잘먹습니다!

6) 산책
산책은 무난한 편이기 했는데 다만 본인 가고 싶은 방향으로 안가면 주저 앉아버리고개친구들을 무서워해서 산책하다 개친구들 보면 돌아가거나 그방향으로 가버리지 않았어요.
그리고 가다가 힘들면 벤치 위에 올라가 내려오질 않았거든요.
     
신호등 앞에서는 앉아를 하고 문에서 먼저 나가지 않고 기다리고 있어요.
요즘은 신호등 앞에서 쳐다만 봐도 앉아요..가끔 가자 해도 앉일어나서 문제지만...ㅋㅋㅋ 그리고 개친구들 봐도 요즘은 그냥 무시하고 잘 지나가요.
너는 짖어라 난 간다는 식으로 ㅎㅎㅎ
걸을 때는 열심히 걷게 하고 냄새맞고 배변할 때는 풀어주고 이것도 어느정도 적응되니 먼거리까지 다녀오는게 정말 정말 수월해졌어요. 
산책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할 때는 사람 앉는 의자가 아니라 제 다리 사이 밑에서 얌전하게 쉰답니다.
날도 더웠는데 선생님이 리드줄 컨틀롤하는 방법 알려주시고 효율적으로 산책하는 방법을직접 같이 산책하면서 계속 코칭 해주시더라구요.

이전에 방문훈련 실패도 있었고 사실 처음 비용을 알았을 때 많이 비싸다는 생각도 해서할까말까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고 선생님이 교육해시는거 보면 그리 시간당 그리 비싼것도 아닌것 같았어요.
그리고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이유를 설명해주니 그 원리를 계속 생각하며
잊지 않고 하게 될수 있어서 좋았어요.

며칠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와서 그런지 뽀돌이가 살짝 풀린것 같긴 한데
다시 규칙속에 가족도 뽀돌이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버지가 강아지 기죽는다고 저 몰래 몰래 자꾸 만져주시고 간식도 줘서 문제긴 하지만요... 더운날 오셔서 열심히 훈련해주고 가셔서 감사합니다.